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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공예에 부는 청년 바람…장인 문화 되살린다

젊은 세대가 전통 공예에 뛰어들며 사라져 가던 장인 문화에 활기가 돌고 있다. 현대적 감각의 재해석이 주목받는다.

한도연 문화부 기자 · 조회 8,900읽는 시간 1
전통 공예에 부는 청년 바람…장인 문화 되살린다
한 청년 공예가가 작업실에서 나전 칠기를 다듬고 있다.

사라져 가던 전통 공예 분야에 젊은 세대가 잇따라 뛰어들면서 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다. 옻칠과 나전, 한지, 유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장인들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들은 전통 기법을 익히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접목한다. 한 청년 공예가는 "전통을 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생활 속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전시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도 넓어지고 있다. 한 공예 분야 전문가는 "젊은 작가들이 사회관계망을 활용해 공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안정적인 수입 기반과 작업 공간 마련은 여전히 과제다. 전문가들은 전수 교육 지원과 판로 확대, 작업장 임대 지원 등 체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도연 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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