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와 부모,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이 가까운 가족센터에서 소통·양육 관련 교육을 찾아볼 수 있는 가족관계교육 주간이 7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성평등가족부는 7월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가족센터가 가족 특성에 맞춘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전국에서 하나의 강의를 같은 시간에 여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공식 발표는 운영기간과 참여 대상, 신청 경로를 안내했지만 센터별 강좌명·시간·정원·접수 마감일은 한꺼번에 확정해 제시하지 않았다. 거주지와 가까운 센터의 실제 프로그램을 먼저 찾아야 한다.
어떤 교육이 열리나
성평등가족부는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존중, 건강한 소통, 자녀 양육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운영 취지로 제시했다. 대상은 부부와 부모에 한정되지 않고 조부모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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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종로구가족센터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사회관계망서비스·채팅 등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사례는 종로구가족센터의 당일 프로그램이다. 모든 가족센터가 같은 주제의 수업을 제공한다는 뜻은 아니다.
센터별로 가족 생애주기와 지역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부부 소통, 부모 역할, 자녀 이해, 조부모의 양육 참여 등 세부 프로그램이 달라질 수 있다. 원하는 주제뿐 아니라 대상 연령, 대면·비대면 여부, 자녀 동반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청은 세 경로로
공식 발표가 안내한 확인·신청 경로는 세 가지다. 가족센터 누리집 familynet.or.kr에서 지역별 센터와 프로그램을 찾거나, 가족센터 대표전화 1577-9337로 문의할 수 있다. 가까운 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일정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누리집에서 검색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당 지역에서 교육이 전혀 없는 것으로 단정하면 안 된다. 센터가 자체 공지나 전화 접수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대표전화나 지역 센터에 다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반대로 전국 집중 운영 발표가 곧 모든 강좌의 잔여석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다.
공식 보도자료에는 전국 공통 참가비, 정원, 준비물, 수료 기준이 따로 제시되지 않았다. 무료 여부나 대기접수 가능 여부를 기사에서 일괄 확정할 수 없는 이유다. 신청 화면이나 담당 센터 안내를 최종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7월 26일 전에 확인할 것
먼저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시·도와 시·군·구를 선택해 가까운 센터를 찾는다. 이어 교육 대상이 본인 가족 상황과 맞는지, 접수 종료 여부와 수업 시간을 확인한다. 직장 일정이나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온라인 참여, 야간·주말 운영, 동반 가능 여부를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가족관계교육 주간은 7월 26일까지지만 개별 프로그램의 신청 마감은 그보다 빠를 수 있다. 또한 센터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신청을 마친 뒤에도 문자나 누리집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해하면 안 되는 점
7월 20~26일은 집중 운영기간이다. 모든 센터가 매일 같은 교육을 여는 것은 아니다.
종로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한 센터의 사례이며 전국 공통 과정이 아니다.
공식 발표만으로 참가비·정원·자녀 동반 가능 여부를 일괄 확정할 수 없다.
가족센터 누리집에 지역별 프로그램이 올라와 있어도 접수가 이미 끝났거나 일정이 바뀔 수 있다.
교육 참여는 상담·치료나 법률 지원을 대신하지 않는다. 별도 지원이 필요하면 해당 센터의 상담 서비스 범위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