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2학기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추가 수강 신청을 7월 21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대상은 2026학년도 기준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이다. 교육청이 7월 15일 공개한 추가모집 목록에는 226과목이 담겼다.
신청은 7월 17일 오전 9시에 시작됐다. 인천 고교학점제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 수강신청 메뉴에서 거점형·밴드형·온라인형 가운데 원하는 유형과 과목을 고르면 된다. 7월 18일 오전 공식 거점형 수강신청 화면에서는 접수기간이 7월 17일부터 21일까지인 강좌들이 모집중으로 확인됐다.
이번 추가모집은 빈자리가 있는 과목을 다시 받는 절차다. 교육청 첨부 엑셀을 유형별로 집계하면 거점형 187과목, 밴드형 27과목, 온라인형 12과목이다. 프로그래밍, 보건 간호, 고급 물리학, 영화 제작 실습, 인공지능 수학, 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등 여러 분야가 포함돼 있다. 다만 226과목은 모든 학생에게 226개 선택권이나 같은 수의 자리를 보장한다는 뜻이 아니다. 과목마다 추가 모집 인원과 대상 학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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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과 절차
신청 대상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이다. 과목 목록의 학년 열에는 1학년, 2학년 또는 1·2학년으로 대상이 따로 표시돼 있으므로 자신의 현재 학년과 맞는 과목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순서는 다음과 같다.
인천 고교학점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로그인을 누른다.
일반인 로그인에서 휴대전화 인증 또는 아이핀 등 제공되는 본인확인 수단으로 로그인한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 수강신청으로 이동한다.
거점형·밴드형·온라인형 가운데 유형을 고르고 강좌를 검색한다.
과목명을 눌러 대상 학년, 중심학교, 모집 인원, 수업계획서를 확인한다.
신청하기를 누르고 개인정보 동의와 신청 정보를 입력한다.
지원 동기와 장래 희망을 작성한 뒤 제출하기로 마친다.
신청조회에서 접수 내역과 상태가 정상적으로 저장됐는지 확인한다.
마감은 7월 21일 오후 5시다. 공고에는 마감 뒤 별도 보완 접수나 개별 연락 절차가 제시돼 있지 않다. 제출 버튼을 눌렀더라도 신청조회에 내역이 표시되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선착순 아닌 이유...지원 동기와 장래 희망이 심사 자료
교육청 신청 안내에는 이번 수강신청이 선착순 아님이라고 명시돼 있다. 과목별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으면 해당 중심학교가 학생이 제출한 지원 동기와 장래 희망을 심사해 수강생을 정한다. 접수 첫날 먼저 눌렀다는 사실만으로 선정되는 구조가 아니다.
지원 동기에는 과목명만 반복하기보다 왜 이 과목이 현재의 학업·진로 계획에 필요한지, 수업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를 사실에 맞게 쓰는 것이 실무상 중요하다. 이는 교육청이 지원 동기와 장래 희망을 선발 평가 자료로 사용한다고 밝힌 데 따른 해석이다. 특정 문구를 쓰면 합격한다는 공식 기준이나 보장은 공개되지 않았다.
선정 결과는 7월 23일 오후 4시까지 강좌별로 발표된다. 별도 문자나 전화가 오지 않으므로 신청인이 같은 홈페이지의 신청조회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상태는 결과 발표 전 대기, 선정되면 선정, 뽑히지 않으면 미선정으로 표시된다.
중복 신청·학점 제한부터 확인해야
꿈두레 과목은 단순 체험강좌가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학점에 연결된다. 교육청은 동일 과목을 중복 이수할 수 없고, 같은 과목을 둘 이상의 중심학교에 중복 신청해서도 안 된다고 안내했다.
학생이 입학한 해를 기준으로 소속 학교의 3개년 교육과정에 편성된 과목도 원칙적으로 신청할 수 없다. 다만 편성돼 있어도 실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은 신청할 수 있다. 과목명이 비슷하거나 소속 학교 편성 여부가 불분명하면 담임교사 또는 학교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담당교사에게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공동교육과정과 온라인학교 개설 과목은 정규 일과 안팎을 합쳐 학기당 최대 2과목까지 수강하는 것이 기본이다. 직전 학기까지 미이수한 학점만큼 추가 학점을 취득하는 경우와 농산어촌·소규모 학교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 개인별 이수 가능 과목 수와 국어·수학·영어 학점 제한은 학생의 기존 이수 내역에 따라 달라지므로 홈페이지 안내만 보고 스스로 확정하지 말고 소속 학교에 확인해야 한다.
성적은 성취도를 산출하지만 석차등급은 산출하지 않는다고 교육청은 안내했다. 모집 인원이 개설 요건에 못 미치면 추가모집 뒤에도 폐강될 수 있다. 신청 완료와 과목 개설 확정, 수강생 선정은 서로 다른 상태다.
비용과 이동·수업 일정
7월 15일 공지 본문, 공동교육과정 신청 안내 PDF, 226과목 목록에는 모든 과목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수강료나 참가비 항목이 별도로 적혀 있지 않다. 따라서 이 자료만으로 모든 과목의 재료비·실습비·교통비까지 전부 무료라고 단정할 수 없다.
거점형과 밴드형은 중심학교 위치와 수업 시간이 소속 학교와 다를 수 있다. 온라인형도 실시간 접속 시간이나 출석 기준이 과목마다 다를 수 있다. 신청 화면에 첨부된 강좌계획서를 내려받아 운영 요일, 시작·종료 시각, 장소, 준비물, 평가 방식, 별도 비용 표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동 시간이 정규 수업이나 귀가 시간과 충돌하지 않는지도 함께 계산할 필요가 있다.
선정 뒤 취소는 온라인 버튼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결과 발표 전 대기 상태에서는 신청조회에서 수정이나 취소가 가능하지만, 선정 상태가 되면 온라인 화면에서 수정·취소할 수 없다고 학생용 안내서는 설명한다. 선정 뒤 취소하려면 중심학교 또는 소속 학교에 수강 취소 희망원을 제출해야 한다.
교육청이 제시한 취소 기한은 9월 4일이다. 그 이후에는 중도 포기가 불가능하다고 안내돼 있다. 신청 전 실제 수업계획과 이동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실무 해석
학생과 보호자가 먼저 볼 것은 인기 과목명이 아니라 신청 가능한 과목인지다. 대상 학년, 소속 학교 교육과정의 동일 과목 편성 여부, 학기당 이수 상한, 기존 미이수 학점, 중심학교 이동 시간을 차례로 확인하면 잘못된 신청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는 모집 인원이다. 첨부 목록의 추가 모집 인원은 1차 신청 뒤 남은 자리로 과목마다 다르며, 공식 수강신청 화면의 신청 인원은 접수 중 바뀔 수 있다. 다만 선착순이 아니므로 마감 전까지 지원 동기와 장래 희망을 충분히 작성하는 것이 접속 시각을 앞당기는 것보다 제도 취지에 맞다.
세 번째는 결과 확인이다. 7월 23일에 연락을 기다리기만 하면 선정 여부를 놓칠 수 있다. 홈페이지 신청조회를 직접 열어 결과를 확인하고, 선정됐다면 강좌계획서와 중심학교의 후속 안내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확대 해석하면 안 되는 내용
226과목이 모든 학생에게 열려 있거나 각 과목에 226자리가 있다는 뜻이 아니다.
접수 완료가 수강생 선정이나 과목 개설 확정을 뜻하지 않는다.
먼저 신청했다고 우선 선발되는 방식이 아니다.
공통 수강료 표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교통비·재료비 등 모든 부대비용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공동교육과정 수강이 특정 진학 결과나 입시상 이점을 보장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