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로 맞선 9회, 안치홍이 끝냈다
키움 히어로즈가 24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KBO 공식 종료 기록에 따르면 경기는 오후 6시 32분 시작해 오후 9시 58분 끝났고, 경기 시간은 3시간 26분이었다. 관중은 1만6,065명이었다.
키움은 2회 1점, 4회 2점, 5회 1점을 차례로 올려 4-0으로 앞섰다. KIA는 5회와 6회 각각 2점을 내 4-4 동점을 만들었고, 7회 박상준의 솔로 홈런으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이 8회 1점을 보태 다시 5-5가 되면서 승부는 9회로 넘어갔다.
9회초 2사 1·2루에서 안치홍이 조상우를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쳤다. KBO 공식 기록은 이 타구를 안치홍의 시즌 7호 홈런이자 결승타로 기록했다. KIA는 9회말 점수를 내지 못했고, 키움의 8-5 승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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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2점포, KIA는 13안타
키움은 4회 김웅빈의 2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웅빈은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홈런은 시즌 6호였다. 안치홍은 8회 볼넷과 9회 홈런으로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다. 공식 타자 기록은 1타수 1안타 3타점 2득점이며, 그 안타가 9회 결승 홈런이었다. 키움 타선은 모두 12안타를 쳤다.
KIA는 키움보다 하나 많은 13안타를 기록했다. 카스트로가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김도영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5회에는 김도영의 시즌 28호 솔로 홈런과 카스트로의 시즌 10호 솔로 홈런이 나왔다. 박상준은 7회 김선기를 상대로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쳐 5-4 리드를 만들었다.
안타 수만으로 결과가 결정되지는 않았다. 키움은 8회 동점을 만든 뒤 9회 2사에서 주자 두 명을 두고 장타를 냈다. KIA는 13안타를 5점으로 연결했지만 9회말에는 추격점을 만들지 못했다. KIA의 팀 실책 1개가 기록됐다는 사실은 확인되지만, 그 실책 하나를 패배의 단독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정다훈 승리, 원종현 세이브
키움 선발 안우진은 5이닝 동안 102구를 던져 7안타와 홈런 2개, 4사구 3개를 허용했다. 삼진은 8개였고 2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승패는 붙지 않았다.
정다훈은 8회 1이닝을 12구로 던져 1안타를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키움이 9회초 리드를 잡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원종현은 9회 19구로 1이닝을 책임져 안타와 4사구 없이 삼진 1개를 잡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KIA 조상우는 1과 3분의 1이닝 동안 22구를 던져 2안타와 홈런 1개, 4사구 1개를 허용했다. 3실점 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 기록은 7월 24일 한 경기의 공식 결과이며, 투수의 시즌 전체 평가로 확대하지 않는다.
공식 기록표
최종 점수 — 8 — 5
이닝별 득점 — 0-1-0-2-1-0-0-1-3 — 0-0-0-0-2-2-1-0-0
안타 — 12 — 13
실책 — 0 — 1
4사구 — 3 — 3
결승타: 안치홍, 9회 2사 1·2루 좌월 3점 홈런
홈런: 김웅빈 시즌 6호 2점, 김도영 시즌 28호 솔로, 카스트로 시즌 10호 솔로, 박상준 시즌 4호 솔로, 안치홍 시즌 7호 3점
승리투수: 정다훈, 1이닝 무실점
세이브: 원종현, 1이닝 무실점
패전투수: 조상우, 1과 3분의 1이닝 3실점 3자책
경기 시간·관중: 3시간 26분·1만6,065명
다음 경기는 7월 25일 18시 예정
KBO 공식 일정은 키움과 KIA의 다음 경기를 25일 오후 6시 광주에서 열리는 것으로 표시했다. 25일 오전 6시 40분 확인 당시 결과값이 없는 일정 단계였다. 이 경기는 아직 끝난 경기가 아니며, 개시 시각과 개최 여부는 바뀔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