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결승포, KT가 한 점 차 지켰다
KT 위즈가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KBO 공식 종료 기록에 따르면 경기는 오후 6시 31분 시작해 오후 9시 38분 끝났고, 경기 시간은 3시간 7분이었다. 관중은 1만5,154명으로 집계됐다.
KT는 2회 1점을 먼저 냈다. 롯데가 3회 2점을 올려 2-1로 앞섰지만 KT는 4회 솔로 홈런 두 개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KBO는 김상수의 4회 1사 좌월 솔로 홈런을 이 경기의 결승타로 기록했다. 김상수에게는 시즌 1호 홈런이었다.
KT는 6회 2점을 보태 5-2로 달아났다. 롯데는 7회 한동희의 2점 홈런으로 5-4까지 따라붙었지만 8회와 9회에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4회의 한 장면만으로 끝난 경기가 아니라, KT가 6회 만든 두 점과 불펜이 지킨 마지막 두 이닝까지 합쳐진 한 점 차 승리였다.
광고
김상수 3안타, 한동희 4안타
김상수는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공식 홈런 기록에는 4회 나균안을 상대로 친 시즌 1호 솔로 홈런이 올라 있다. 힐리어드도 같은 4회 나균안을 상대로 시즌 24호 솔로 홈런을 쳤다. 두 홈런은 모두 솔로포였고, 공식 결승타는 김상수에게 돌아갔다.
KT에서는 허경민이 4타수 3안타 1타점, 힐리어드가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한승택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팀 전체로는 10안타와 4사구 2개를 묶어 5점을 만들었다.
롯데에서는 한동희가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가장 많은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7회 이상동을 상대로 친 2점 홈런은 시즌 8호였다. 레이예스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9안타와 4사구 2개를 얻었고 실책은 없었지만, 마지막 두 이닝에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로건 6이닝 2실점 승리, 박영현 세이브
KT 선발 로건은 6이닝 동안 98구를 던져 7안타와 4사구 2개를 허용했다. 삼진 4개를 잡고 2실점 2자책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중 KT가 리드를 되찾은 뒤 6회까지 더 내주지 않은 기록이다.
박영현은 9회 12구로 1이닝을 책임졌다. 안타와 4사구 없이 삼진 1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끝내 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5와 3분의 2이닝 동안 106구를 던져 8안타와 홈런 2개, 4사구 2개를 허용하고 5실점 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투수 기록의 4사구는 KBO 공식 기록표의 합산 항목이다. 이를 전부 볼넷으로 바꾸어 적지 않는다. 이 기사는 7월 24일 경기 한 건의 종료 기록을 다루며, 이후 순위나 시즌 전망을 단정하지 않는다.
공식 기록표
최종 점수 — 5 — 4
이닝별 득점 — 0-1-0-2-0-2-0-0-0 — 0-0-2-0-0-0-2-0-0
안타 — 10 — 9
실책 — 0 — 0
4사구 — 2 — 2
결승타: 김상수, 4회 1사 좌월 솔로 홈런
홈런: 힐리어드 시즌 24호 솔로, 김상수 시즌 1호 솔로, 한동희 시즌 8호 2점
승리투수: 로건, 6이닝 2실점 2자책
세이브: 박영현, 1이닝 무실점
패전투수: 나균안, 5와 3분의 2이닝 5실점 5자책
경기 시간·관중: 3시간 7분·1만5,154명
다음 경기는 7월 25일 18시 예정
KBO 공식 일정은 KT와 롯데의 다음 경기를 25일 오후 6시 사직에서 열리는 것으로 표시했다. 25일 오전 6시 40분 확인 당시 경기 결과값은 없었고 일정 단계였다. 따라서 이 시각과 장소는 예정이며, 경기 개시나 개최 완료를 뜻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