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탐사와 지도 제작, 토지 행정처럼 서로 다른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가들이 뉴욕에 모인다. 유엔 지리공간정보관리 전문가위원회 제16차 회의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가 설치한 이 위원회는 각국의 지리공간정보와 관련 자원을 조정하고 활용하는 방향을 논의하는 정부 간 협의체다. 회원국 대표와 국가 공간정보기관의 고위 관계자, 국제기구와 유엔 체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본회의 앞서 이틀간 부대행사
유엔 안내에 따르면 본회의에 앞선 8월 3일과 4일에는 위원회의 주요 의제와 연결된 부대행사와 회의가 열린다. 관련 일정 개요는 준비 상황에 따라 공식 페이지에서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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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분야는 지리공간과학, 측량, 지리학, 토지 행정, 측지학, 지도 제작, 원격탐사, 수로·해양학, 지리정보시스템, 환경과학까지 폭넓다. 서로 다른 분야의 정보를 국가 정책과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어떻게 연결할지가 공통 과제다.
위원회는 각국 상황에 맞는 통합 지리공간정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규범과 체계, 원칙, 지침을 조율한다. 단순히 지도를 만드는 기술회의를 넘어 국가와 지역, 세계 수준의 정보 활용 방향을 함께 정하는 자리라는 뜻이다.
사흘 동안 여섯 차례 웹캐스트
공식 행사 페이지에는 본회의를 볼 수 있는 유엔 웹TV 링크도 게시됐다. 8월 5일 1·2차 회의, 6일 3·4차 회의, 7일 5·6차 회의로 나뉜다.
현장 참가 절차와 별개로 웹캐스트 일정이 공개된 만큼, 공간정보 정책과 국제 표준 논의를 지켜보려는 독자는 회의별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부대행사 개요와 회의 자료는 준비 진행에 따라 바뀔 수 있어 시청 전 공식 페이지의 최신 일정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