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2년 연속 받은 좌완 타릭 스쿠벌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양 구단이 합의한 거래가 현지시간 8월 2일 공식 발표됐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스쿠벌을 받는 대신 디트로이트는 외야수 자이르 호프와 오른손 투수 리버 라이언, 브래디 스미스를 받는다. 한 명의 선발투수와 유망주 3명이 움직이는 거래다.
유망주 3명으로 구성된 반대급부
MLB 파이프라인 순위에서 호프는 전체 25위, 라이언은 전체 68위로 소개됐다. 스미스는 거래 전 다저스 구단 유망주 1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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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외야수, 라이언과 스미스는 오른손 투수다. 디트로이트는 야수 한 명과 투수 두 명을 받았고, 다저스는 즉시 선발진에 넣을 수 있는 좌완을 확보했다.
직전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의 이동
스쿠벌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뒤 시즌 도중 팀을 옮기게 됐다. MLB는 직전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가 시즌 중 트레이드된 사례가 2023년 저스틴 벌랜더 이후 처음이며 통산 여섯 번째라고 설명했다.
이 기록은 이번 거래가 단순한 선수층 보강을 넘어서는 이유를 보여준다. 다저스는 검증된 선발을 얻었고, 디트로이트는 상위권 유망주를 포함한 세 명을 선택했다.
첫 등판 일정은 변동 가능
MLB 공식 기사는 스쿠벌의 다저스 데뷔가 현지시간 화요일 시카고 컵스전으로 예정됐다고 밝혔다. 장소는 리글리필드로 안내됐다.
다만 선발 예고와 실제 등판은 경기 전 선수 상태나 구단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거래 자체와 세 선수로 구성된 반대급부는 공식 발표로 확정됐지만, 첫 등판 여부는 경기 당일 다저스와 MLB의 선발 예고에서 다시 확인할 사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