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는 교통과 생활안전 분야에서 체감형 제도 변화가 이어진다. 정책브리핑은 재정경제부가 발간한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를 바탕으로 환경·국토·교통 분야 주요 변화를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철도 예매다.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8월부터 KTX와 SRT를 각각 다른 앱에서 예매하지 않고, 하나의 앱에서 조회부터 예매·발권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승차권 예매 가능 시점도 기존 이용일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늘어난다.
재난 대응도 생활밀착형으로 바뀐다. 하반기에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응해 서울시 6개구 주민부터 위치 기반 도심침수예보 정보를 문자로 즉시 제공하는 체계가 적용된다. 침수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는 문자 알림이 실제 대피·이동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먹는 물 안전 기준도 강화된다. 수도용 자재와 제품은 위생안전 인증을 받도록 하는 방향이 포함됐고, 아파트와 학교 등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때 적용되는 안전기준도 강화된다.
교통비·탄소중립 혜택도 함께 언급됐다. 전기차·수소차 택시 이용 등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항목은 기존 17개에서 19개로 확대된다. 다만 개별 혜택의 적용 시점과 신청 방식은 항목별로 다를 수 있어 실제 이용 전 세부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