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수신 0.15%p, 대출 0.12%p 상승
저축성수신금리는 5월 2.93%에서 6월 3.08%로 올랐다. 세부적으로 순수저축성예금은 3.02%로 0.14%p 상승했고, 시장형금융상품은 3.36%로 0.23%p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4.19%에서 4.31%로 올랐다. 저축성수신금리의 상승폭이 대출금리보다 0.03%p 컸기 때문에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는 1.26%p에서 1.23%p로 줄었다.
이 금리차는 같은 달 취급된 전체 대출과 저축성수신의 가중평균을 단순히 뺀 통계다. 은행의 개별 상품별 마진이나 수익성을 직접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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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 4.38%, 0.23%p 올라
기업대출금리는 4.27%로 전월보다 0.14%p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은 4.17%로 0.07%p, 중소기업 대출은 4.38%로 0.23%p 올랐다.
기업 규모별 평균금리 차이는 차주의 신용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해당 월에 새로 실행된 대출의 만기, 담보, 금액, 금리 유형과 차주 구성이 함께 반영된다. 한 달의 평균 변화만으로 특정 기업군의 신용위험이 같은 폭으로 커졌다고 단정할 수 없다.
가계대출금리는 4.50%로 0.04%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은 4.36%로 0.04%p 올랐고, 전세자금대출은 4.07%로 0.10%p, 일반신용대출은 5.72%로 0.23%p 상승했다. 집단대출은 4.02%로 0.04%p 하락했다.
잔액 기준 총수신 2.07%·총대출 4.34%
6월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2.07%로 전월 말보다 0.04%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는 4.34%로 0.03%p 올랐다. 두 금리의 차이는 2.27%p로 0.01%p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은 해당 월 새로 체결된 거래의 금리 변화를 빠르게 보여준다. 잔액 기준은 과거에 취급된 예금과 대출이 함께 남아 있어 금리 변화가 더 천천히 반영될 수 있다. 두 기준의 숫자를 같은 의미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금·예탁금 금리는 상호저축은행 3.74%, 신용협동조합 3.43%, 상호금융 3.10%, 새마을금고 3.53%로 모두 상승했다. 일반대출 금리는 상호저축은행 9.48%와 새마을금고 4.67%가 하락했고, 신용협동조합 5.02%와 상호금융 4.76%는 상승했다. 기관별 취급 상품과 차주 구성이 달라 단순 순위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사실과 한계
3.08%는 예금은행의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다.
4.31%는 같은 기준 대출금리이며 전체 기존 대출의 평균은 아니다.
중소기업 대출금리 4.38%는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차는 1.23%p, 잔액 기준 금리차는 2.27%p다.
2026년 6월 수치는 잠정치이며 이후 정정될 수 있다.
평균금리는 개인별 신용도·담보·만기·우대조건을 반영한 실제 제시금리를 대신하지 않는다.
독자 영향
예금이나 대출을 비교할 때는 이번 평균치보다 본인에게 제시되는 세전 금리, 우대조건, 중도해지 조건, 상환방식과 총이자 부담을 확인해야 한다. 신규취급액 평균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상품금리가 같은 폭으로 올랐다고 볼 수 없다.
중소기업도 평균금리 변화만으로 자금조달 비용을 계산하기보다 실제 약정의 기준금리, 가산금리, 보증·담보 조건과 만기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이 통계는 시장 흐름을 설명하는 자료이지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이나 대출 실행을 권하는 정보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