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영국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린 제154회 디오픈 첫날 4언더파 66타를 적어 냈다. 65타를 친 선두 잭슨 수버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다. 댄 브라운이 임성재와 같은 점수를 기록했다.
버디 5개, 보기는 1개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4번 홀에서 약 12피트 버디 퍼트를 넣었고, 6번 홀 보기 이후 흐름을 다시 잡았다. 후반에는 10번 홀의 약 20피트 버디를 포함해 10·11번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14번과 17번 홀에서도 한 타씩 줄여 66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임성재는 이 대회 최고 성적인 2024년 공동 7위보다 높은 위치에서 첫날을 끝냈다. 다만 1라운드 순위는 남은 54홀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발행 시점에는 라운드 진행 상태와 순위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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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수버와 1타 차
수버는 디오픈 데뷔전 첫 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적어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식 스코어에는 17번 홀 이글이 포함됐다. 임성재와 댄 브라운은 1타 뒤진 공동 2위다. 첫날 선두권은 1~2타 차에 몰려 있어 2라운드 바람과 티타임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100시간 넘는 중계, 개인화로 넓히는 접점
경기 밖에서는 중계 산업의 변화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R&A는 이번 대회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가 100시간을 넘고, 메인 커버리지만 48시간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350m 와이어 카메라, 항공 촬영, 데이터 기반 스토리텔링을 사용한다. 특정 주요 선수를 단독으로 따라가는 신규 Player Stream도 예고했다.
앱에는 관람석 혼잡도와 길찾기, 개인화 방문 탭, 주요 샷과 실시간 이슈 영상을 포함한 기능을 더했고, 웹에서는 ShotView를 통해 타구별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발표가 보여주는 방향은 총 중계 시간을 늘리는 데서 더 나아가, 선호 선수·순간·타구 데이터를 개인별로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다만 시청자 수나 매출 효과는 아직 확정된 성과가 아니다.
다음 일정
임성재는 댄 브라운, 아마추어 피파 라오팍디(Fifa Laopakdee)와 함께 17일 12시 47분(영국 현지시각), 한국시각 17일 20시 47분 1번 티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가 끝나면 컷 기준과 3라운드 진출자가 확정된다. 대회는 현지시간 19일 최종 라운드와 트로피 시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