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8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0-2로 이겼다. 3회까지 1-1로 맞선 뒤 4회 2점, 5회 4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왔고 6회와 7회에도 추가점을 냈다.
KBO 공식 경기센터 기록에서 결승타는 이지영의 4회 무사 1루 좌월 홈런으로 표시됐다. 김재환은 5회 3점 홈런을 보탰다. SSG는 14안타, 키움은 8안타를 기록했다.
4회부터 벌어진 점수 차
두 팀은 3회 한 점씩 주고받았다. 승부의 균형은 4회초 깨졌다. 이지영이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쳐 SSG가 3-1로 앞섰다. 키움이 4회말 한 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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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5회초 4점을 몰아쳐 7-2로 달아났다. KBO 공식 기록에는 김재환의 3점 홈런이 포함돼 있다. SSG는 6회 한 점, 7회 두 점을 더하며 최종 10점을 채웠다.
한 번의 대량 득점에 그치지 않고 네 이닝 연속 점수를 낸 것이 승부를 굳혔다. 4회부터 7회까지 SSG가 올린 점수는 9점이었다.
중심과 연결이 함께 움직였다
김재환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박성한은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지영은 결승 홈런을 포함해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남겼다.
한유섬도 4타수 3안타로 출루를 이어갔다. SSG의 10점은 한 타자에게만 집중되지 않았다. 결승 홈런과 3점 홈런이 중심을 만들고, 여러 타순의 안타가 추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타케다 5이닝 2실점
SSG 선발 타케다는 5이닝 동안 94구를 던졌다. 4안타와 사사구 4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았으며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SSG 불펜은 6회부터 9회까지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다. 키움은 4회말 한 점을 낸 뒤 남은 다섯 이닝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타선의 연속 득점과 불펜의 무실점 마무리가 함께 맞물린 경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