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가 Black & Veatch와 에어쿨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7월 31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미국으로 납품되는 Delfin FLNG1 프로젝트 관련 계약이다.
계약금액은 270억2062만5000원이다. 이는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6061억1998만7434원의 4.46%에 해당한다.
달러 계약을 공시일 환율로 환산했다
외화 기준 계약금액은 1875만달러다. 회사는 공시일인 7월 31일 최초 고시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441.10원을 적용해 원화 계약금액을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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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된 원화 금액은 계약 규모를 비교하기 위한 환산값이다. 실제 청구와 대금 수취 시점의 원화 현금흐름이나 회계상 매출 인식액이 이 금액과 같은 시점에 한꺼번에 발생한다는 뜻은 아니다.
계약기간은 2028년 9월까지다
계약기간은 2026년 7월 31일부터 2028년 9월 28일까지다. 판매·공급지역은 해외이며 계약 상대는 엔지니어링 기업 Black & Veatch로 기재됐다.
공시는 계약금·선급금 유무를 묻는 결합 항목에 유라고 기재했다. 대금은 공급계약 진행에 따라 청구하고 지급받는다고 설명했지만 단계별 지급 비율과 구체 시점은 공개 문서에 적지 않았다.
회사는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이 공사 진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공시는 체결 시점의 조건이며 향후 정정공시에서 금액이나 종료일이 달라질 가능성을 열어둔 자료다.
협력사는 실제 발주 조건을 따로 봐야 한다
부품과 가공, 운송 분야 협력기업은 이번 공시를 자사 물량 확정으로 바로 연결해서는 안 된다. 실제 구매요청서에서 사양, 수량, 검사기준, 납기와 보증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외화 계약은 원재료 조달 통화와 대금 수취 통화가 다를 때 환율 변동이 원가와 현금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거래 담당자는 청구 단계, 지급 조건, 납기 변경과 환율 기준이 계약서에서 어떻게 정해졌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공시로 확인되는 것은 공급계약의 금액과 기간, 상대방, 납품 프로젝트다. 실제 매출과 이익은 공급 진행, 비용, 검수와 대금 지급에 따라 달라지므로 후속 정정과 계약 이행 상황을 구분해 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