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빈스키와 하이든의 작품을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현악 무대가 열린다. 발트앙상블은 8월 6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6 발트앙상블 Neoclassic!’을 공연한다.
공연은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안 모음곡’으로 문을 열고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을 거쳐 스트라빈스키의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으로 이어진다. 첼리스트 배지혜가 하이든 협주곡의 협연자로 나선다.
두 스트라빈스키 작품 사이의 하이든
첫 곡 ‘이탈리안 모음곡’은 김세준이 편곡한 버전으로 안내돼 있다. 이어지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에서는 독주 첼로와 앙상블의 호흡이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룬다. 마지막 곡은 스트라빈스키의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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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순서는 고전주의 시대의 하이든을 20세기 스트라빈스키의 두 작품 사이에 놓는다. 공연 제목에 쓰인 신고전주의라는 주제를 작곡가의 이름만으로 설명하기보다 세 곡의 배치와 현악 음색의 차이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예술의전당 공식 소개는 발트앙상블이 유럽에서 무대 경험을 쌓은 음악가들로 구성됐으며 클래식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추구한다고 설명한다. 이번 공연도 독주 협주곡과 앙상블 레퍼토리를 한 무대에 묶어 단체의 성격을 보여준다.
첼리스트 배지혜가 협연
협연자 배지혜는 현재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종신 부수석이자 발트앙상블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공식 페이지는 소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하이든 협주곡을 통해 독주자와 앙상블의 대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하이든 협주곡 뒤에 배치된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은 공연의 후반을 마무리한다. 세 곡 모두 현악 중심의 음색을 공유하지만 시대와 작품의 구성 방식이 달라, 한 공연 안에서 대비를 듣는 것이 관람의 핵심이다.
공연시간과 예매 상태
공연은 110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12만 원, S석 8만 원, A석 5만 원, B석 3만 원이다. 관람 연령을 증명하기 어려우면 티켓이나 보호자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해당 관객은 증빙을 준비해야 한다.
예술의전당 공식 상세 화면에는 공연 전용 예매 버튼이 활성화돼 있다. 다만 공개 상세 화면만으로 좌석 등급별 실제 잔여 수량까지 확인되지는 않으므로 남은 좌석은 예매 단계에서 확인해야 한다. 공연 당일에는 예매 마감이나 운영 변경 가능성이 있어 출발 전 취소 공지와 예매 버튼 상태를 다시 살피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