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과 9일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10경기가 모두 폭염으로 취소됐다. KBO 공식 경기 목록은 두 날짜의 경기 5개씩을 모두 취소 상태로 분류하고 취소 사유를 '폭염취소'로 표시했다.
이틀 모두 예정 시간은 오후 6시였다. 잠실 KIA-LG전, 대구 두산-삼성전, 수원 롯데-KT전, 창원 SSG-NC전, 대전 키움-한화전이 같은 대진으로 편성됐지만 8일과 9일 모두 시작되지 못했다.
이틀 동안 5경기씩 취소
8일 공식 경기 ID는 날짜별로 KIA-LG, 두산-삼성, 롯데-KT, SSG-NC, 키움-한화 순서로 등록됐다. 다섯 경기의 경기 상태 코드는 모두 4, 취소 사유 코드는 9였고 취소 사유명은 모두 폭염취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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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 목록도 같은 값을 보였다. 다섯 구장에서 예정된 경기가 모두 같은 취소 사유로 분류되면서 8일 5경기와 9일 5경기를 합친 취소 건수는 10경기가 됐다.
0-0은 경기 결과가 아니다
취소된 10경기의 원정팀과 홈팀 점수 필드에는 각각 0이 들어 있다. 그러나 이 값은 무승부 결과가 아니다. 공식 데이터에서 경기 이닝은 0, 경기 결과 확정 여부도 0으로 기록돼 실제 플레이와 결과 확정이 없었음을 함께 보여준다.
따라서 해당 경기를 0-0 종료나 무승부로 집계해서는 안 된다.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결론은 두 날짜의 모든 예정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는 사실까지다.
대체 일정은 후속 확인 필요
이번에 확인한 KBO 경기 목록에는 취소 사유와 원래 예정 시각은 있지만 대체 경기 날짜는 제시되지 않았다. 재편성 일정은 현재 값으로 추정할 수 없으며 KBO 공식 일정의 후속 변경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경기 승패와 투수 기록도 생성되지 않았다. 취소된 경기에 선발투수, 승리투수 또는 패전투수 기록을 붙이는 것 역시 공식 데이터 범위를 벗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