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FC(LAFC)가 한국시간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페이즈 원 경기에서 톨루카를 1-0으로 꺾었다. 승부를 가른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라 후반 교체로 들어간 수비수 에디 세구라였다.
MLS 공식 경기 데이터에는 최종 결과가 톨루카 0, LAFC 1로 기록됐다. 세구라의 득점 시각은 후반 추가시간 1분이다. 경기 종료 시각까지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아 이 한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0-0을 깬 세구라의 오른발
LAFC 공식 경기 요약에 따르면 두 팀은 정규시간 90분이 끝날 때까지 0-0으로 맞섰다. 후반 39분 투입된 야콥 샤펠부르크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톨루카 수비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페널티지역 바깥 중앙의 세구라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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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라는 공을 한 차례 정리한 뒤 오른발로 골문 구석을 겨냥했다. MLS 공식 중계 데이터도 해당 장면을 페널티지역 바깥 중앙에서 나온 세구라의 오른발 슈팅으로 기록했다. 세구라는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경기 막판까지 수비와 공격을 오갔다.
손흥민은 68분까지 최전방
손흥민은 등번호 7번 중앙 공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식 중계 기록상 후반 23분 주드 테리와 교체됐기 때문에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결승골 장면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의 득점자를 손흥민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LAFC는 전반 38분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았고, 전반 종료 직전 데니스 부앙가의 가까운 거리 슈팅도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체 슈팅은 톨루카가 15대9로 앞섰지만 LAFC가 마지막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페이즈 원 승점 5
LAFC 공식 발표 기준 이번 승리 뒤 페이즈 원 승점은 5가 됐다. 다음 단계 진출 여부는 남은 페이즈 원 결과까지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