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7년 청년 성장단계별 정책 예산안을 43조3천억원으로 제시했다. 2026년 28조2천억원보다 53.5% 늘어난 규모다. 일자리와 창업, 교육, 주거, 자산 형성, 생활 지원을 묶은 정부안이며 국회 심의 전 확정 예산은 아니다.
취약 청년 지원 확대
정부는 취약 청년 3000명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하고 고립 청년 6000명에게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지원하는 기관은 생활권 가까이에 120곳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양육지원 체계 개편
보건복지부는 기존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을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 체계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첫째 아이를 가정 보육하는 가구는 현행보다 1280만원을 더 지원받는다는 설명이다. 실제 금액은 자녀 연령과 지역, 보육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부안과 확정 예산 구분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규모와 세부 요건이 바뀔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이 시행될 때 각 부처의 최종 공고에서 소득·연령·중복지원 기준과 신청 시기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