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현지 바이어 상담과 시장진출 프로그램의 사업비 지원 대상은 국내 벤처기업 5개사 안팎이다. K-Startup에 올라온 벤처기업협회 공고의 신청 마감은 8월 27일 밤 10시이며, 왕복 항공료와 현지 숙박비 등은 참가기업이 부담한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나 창업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는 정부 지원사업이 아니라 벤처기업협회가 신청부터 관리까지 맡는 민간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검토하는 기업은 공고에 적힌 회원 자격과 준비 요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정회원사와 영문 자료 요건 확인
신청대상은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벤처기업협회 정회원사 가운데 현지 수요와 연결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벤처기업이다. 영문 회사소개서와 제품소개서를 낼 수 있어야 하고, 현지 상담에 쓸 제품 샘플 등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광고
모집 분야는 일반 소비재, 화학제품, 산업기계, 자동차부품,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금속, 자동화·로봇 등이다. 그러나 분야에 해당한다는 이유만으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협회는 신청요건과 서류를 확인한 뒤 인도 진출 가능성, 제품 경쟁력, 상담 준비도, 후속 성과 가능성을 종합 평가한다고 밝혔다.
필수 제출자료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국문·영문 회사 및 제품 소개자료가 포함된다. 서류가 누락되거나 허위로 작성된 기업, 현지 일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기업은 제외대상이다.
첨부 참가신청서의 인도 시장 진출 계획 표에는 태국 시장 진출 실적·목적·타겟 고객을 적는 항목이 남아 있다. 인도 프로그램명과 맞지 않는 양식 문구이므로 신청기업은 임의로 해석하지 말고 해당 칸의 작성 기준을 벤처기업협회에 확인한 뒤 제출하는 편이 안전하다.
기업별 바이어 상담 5~6건 지원
선정기업에는 인도 현지 전문 바이어 발굴과 일대일 상담 매칭을 지원한다. 공고상 기업별 상담 지원 규모는 5~6건 안팎이다. 상담 통역과 상담일지 작성, 현지 시장 동향과 규제·인증·유통구조를 다루는 전략 세미나, 산업시찰과 기관·기업 방문 연계도 지원내용에 들어 있다.
첨부 공고문은 5개사 기준 총 2천만원 규모의 현지 공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안내한다. 기업당 약 400만원 상당이라는 표시는 공동 운영비를 단순 환산한 값으로 현금을 지급한다는 뜻이 아니다. 상담회장, 바이어 섭외, 통역, 차량, 홍보물과 행사 운영이 공동 지원 범위다.
왕복 항공료와 현지 숙박비, 공식 지원 밖의 식비·개인경비, 여행자보험, 비자 발급비, 개별 후속미팅 교통비와 산업시찰 입장료 등은 기업이 부담한다. 사업비 지원 대상은 5개사 안팎이지만 추가 참가 희망기업을 자부담 조건으로 포함해 최대 10개사 안팎까지 운영할 수 있으며, 비용과 지원범위는 별도 협의로 확정한다.
현지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뉴델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은 제품 샘플의 현지 반입 가능 여부와 영문 설명자료의 완성도, 상담 뒤 후속 연락을 담당할 인력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바이어 매칭과 상담 지원은 수출계약이나 매출 발생을 보장하지 않는다.
8월 31일 선정 결과 안내 예정
접수는 공고에 안내된 이메일로 진행한다. 협회는 8월 27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사업비 지원 대상 5개사 안팎을 선정하고, 결과를 8월 31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목과 현지 수요, 바이어 매칭 가능성에 따라 실제 지원 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
마감 직전에는 서류 보완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정회원 상태와 필수 서류, 영문 자료, 현지 참가 가능 일정, 자부담 비용과 선정 뒤 사전 수요조사·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참여 의무를 먼저 확인한 뒤 공고 페이지의 최신 안내를 기준으로 제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