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이 리터당 1,862.95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경유는 리터당 1,845.91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이 17일 오전 제공한 전일 기준 일간 가격이다.
두 유종 모두 8월 10일과 비교하면 소폭 낮아졌다. 보통휘발유는 10일 1,864.55원에서 16일 1,862.95원으로 리터당 1.60원 내렸다. 자동차용경유는 같은 기간 1,847.31원에서 1,845.91원으로 1.40원 낮아졌다. 이는 두 날짜의 전국 평균을 단순히 뺀 값으로, 주간 평균의 등락률을 뜻하지 않는다.
전국 평균과 실제 결제가격은 다를 수 있다
오피넷은 평균판매가격을 전국 개별 주유소 판매가격의 합을 전체 주유소 수로 나눈 산술평균으로 정의한다. 화면에 표시된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하고 단위는 원/리터다. 특정 지역이나 특정 상표의 대표가격은 아니다.
광고
운전자가 주유소에서 실제로 결제하는 가격은 지역, 상표, 셀프주유 여부와 판매 시점에 따라 전국 평균과 차이가 날 수 있다. 전국 평균이 내렸다고 해서 모든 주유소가 같은 폭으로 가격을 내렸다고 볼 수도 없다. 이동 경로 주변의 가격을 비교하려면 오피넷의 주유소 가격 검색에서 현재 판매가격과 영업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전일 평균은 매일 새벽 갱신
오피넷은 일간 전국 평균을 매일 새벽 전일자 기준으로 작성해 제공한다고 안내한다. 17일 오전 화면에서 확인된 최신 기준일은 16일이었다. 이후 입력·정정이나 다음 기준일 자료가 반영되면 최신 표시값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수치에는 고급휘발유나 실내등유가 아니라 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경유만 사용했다. 유류비를 계산할 때는 전국 평균을 예산의 참고값으로 쓰되, 실제 주유 전에는 이용하려는 주유소의 최신 가격을 다시 보는 것이 안전하다. 가격 차이가 작을 때는 우회 거리와 추가 연료 소비까지 함께 따져야 실질적인 절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