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8월 16일 수원에서 열린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2로 꺾었다. 1회 두 점을 먼저 내준 KT는 6회말 최원준의 결승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최원준은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두 점을 내준 뒤 시작한 추격
키움은 1회초 두 점을 먼저 냈다. 추재현과 김건희가 각각 1타점을 기록했다. KT는 1회말 한 점을 만회했지만 5회까지 1-2로 끌려갔다.
KT 선발 로건은 첫 이닝 실점 뒤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로건은 6이닝 동안 90구를 던져 6안타와 4사사구를 내줬고 삼진 4개를 잡았다. 실점과 자책점은 각각 두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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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 김윤하는 5이닝 동안 107구를 던졌다. 5안타와 4사사구를 허용했지만 1실점으로 막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6회 최원준이 만든 역전
KT는 6회말 두 점을 내며 3-2로 앞섰다. 2사 1, 2루에서 최원준이 중견수 쪽 안타를 쳤고 KBO 공식 박스스코어는 이 타구를 결승타로 기록했다.
최원준은 1회 2루타를 포함해 안타 네 개를 쳤다.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이다. KT는 7회말 안현민의 시즌 7호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두 점으로 벌렸다.
안현민은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KT는 8회말 두 점을 더해 6-2를 만들었다. 김민혁은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 한승택은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박영현 시즌 22세이브
KT 불펜은 김민수, 전용주, 우규민, 박영현이 이어 던졌다. 박영현은 8회초 2사부터 마운드에 올라 1과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없이 2사사구와 1탈삼진을 기록했다.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시즌 22세이브를 올렸다.
키움은 김성민이 6회말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박지성, 배동현, 원종현, 정다훈이 이어 던졌지만 KT의 추가 득점을 막지 못했다.
키움은 1회 이후 득점하지 못했다. 추재현은 2타수 2안타 1타점, 김건희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키움의 팀 안타는 7개였다.
합계 기록은 키움이 2점 7안타 0실책 6사사구, KT가 6점 13안타 0실책 5사사구다. 경기 뒤 KT는 62승 39패 2무, 키움은 40승 68패 2무가 됐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해 오후 10시 22분 끝났다. KBO가 기록한 경기시간은 3시간 16분이고 관중은 1만315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