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을 사업으로 옮기려는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15개사를 선발한다. 온라인 신청은 9월 1일 오후 11시까지이며, 서면평가를 통과한 기업에는 SK에코플랜트 담당자와의 일대일 밋업과 PoC 제안서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번 모집은 씨엔티테크·단국대기술지주회사·충남산학융합원이 기술경영촉진 컴퍼니빌더 지원형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공공기술 기반 창업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해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협업 적합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이전·교원창업·실험실창업이 대상
신청 대상은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기술을 이전받았거나 교원창업·실험실창업 등 공공기술을 토대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그리고 같은 기반을 가진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단순히 업력이 7년 이내라는 조건만 맞는 기업이 아니라 제안 기술이 공공기술 기반이라는 점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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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술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설계·운영, 건설 공정과 설계에 쓰이는 산업 AI, 생성형 AI, 웨어러블 AI 안전관리, AI 보안, 건설현장 로봇·소형 드론, 반도체 공사현장 생산성과 환경관리 등으로 제시됐다. 신청자는 수요기술 목록에서 한 가지를 골라 기술제안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필수 제출자료에는 온라인 신청 항목, 제안 기술 요약 설명, 개인정보동의서와 기술제안소개서가 포함된다. 이미 창업한 기업은 최근 1개월 안에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원을 내야 한다.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도 1개월 이내 발급본이 필요하며, 예비창업자는 개인 명의로 발급한다.
70점은 통과선일 뿐 선정 보장은 아니다
평가는 기술성·우수성, 사업성·시장성, 협업 가능성과 PoC 적합성, 팀 역량과 실행력 등 네 항목으로 진행된다. 산술평균 70점 이상인 신청자 가운데 상대평가 고득점순으로 15개사를 뽑는다. 70점을 넘겼다고 자동 선정되는 구조는 아니다.
금융기관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대표자와 기업, 공고일 기준 휴업 중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허위 내용을 제출하거나 다른 사람의 기술·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평가에서 제외되고 선정 뒤에도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선정기업은 수요기업 담당자와 밋업을 진행하고 이후 PoC 제안서 작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 선정이 실증계약, 투자, 납품이나 공동사업의 체결을 뜻하지는 않는다. 밋업 날짜와 후속 일정은 운영기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공식 공고와 접수 페이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