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한국시간 8월 18일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끝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2-1로 이겼다. 알렉 벌레슨이 1회초 두 주자를 불러들이는 2루타를 쳤고, 선발 퀸 매튜스와 불펜 투수 다섯 명이 한 점 차를 끝까지 지켰다.
첫 이닝에 갈린 점수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조슈아 바에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이반 에레라가 볼넷을 골라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조던 워커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벌레슨이 우익수 쪽 날카로운 타구로 2루타를 쳤다. 바에스와 에레라가 차례로 홈을 밟아 점수는 2-0이 됐다.
공식 play-by-play의 득점 순서는 바에스, 에레라다. 벌레슨은 이 타구로 2타점을 올렸다. 그는 3회에도 중전 안타를 보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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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2회 블레이즈 조던의 3루타, 5회 조던 워커의 2루타로 추가 기회를 잡았지만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팀은 7안타를 기록했고 실책은 없었다.
마이어스의 홈런 뒤 이어진 투수전
신시내티는 4회말 데인 마이어스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마이어스가 퀸 매튜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긴 시즌 4호 홈런이었다. 마이어스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 밖의 신시내티 타선은 득점하지 못했다. 2회에는 마이어스의 안타와 토글리아·맥레인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노엘비 마르테가 파울 뜬공으로 물러나 2사 만루가 됐고,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땅볼로 물러났다. 신시내티의 팀 안타는 3개였고 실책은 없었다.
매튜스는 4이닝 동안 95구를 던져 2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세 개를 내줬지만 삼진 일곱 개를 잡았다. 유일한 실점은 마이어스의 홈런이었다.
신시내티 선발 켄트 이매뉴얼은 5이닝 96구,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세 개와 삼진 네 개를 남겼고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루이스 메이가 6회와 7회, 피어스 존슨이 8회, 샘 몰이 9회를 맡아 네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다섯 명이 지킨 한 점 차
세인트루이스는 매튜스가 내려간 뒤 루이스 가스텔럼, 고든 그레이스포, 조지 소리아노, 라인 스타넥, 라일리 오브라이언을 한 이닝씩 투입했다. 다섯 투수는 합계 5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내주고 실점하지 않았다. 삼진은 여덟 개를 합작했고 볼넷은 없었다.
가스텔럼은 1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오브라이언은 9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 세이브를 기록했다. 공식 결정은 가스텔럼 승리, 이매뉴얼 패전, 오브라이언 세이브다.
경기는 한국시간 18일 오전 2시 40분 시작해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됐다. 경기 뒤 세인트루이스는 64승 61패, 신시내티는 59승 65패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