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NICE 개인신용정보 DB 모집단의 4.8%, 약 235만 명 표본으로 작성한 2026년 2분기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서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은 3,414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128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은 2억829만원으로 2,110만원 줄었다.
새로 받은 대출은 줄었다
신규취급액은 해당 분기에 새 대출을 받은 차주의 신규 대출계좌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기존 대출이 없던 진입 차주, 직전 분기 잔액보다 이번 분기 잔액이 작거나 같은 전환 차주, 이번 분기 잔액이 더 큰 증액 차주를 나눠 집계한다.
연령대별 차주당 신규취급액은 40대가 전분기보다 583만원, 30대가 274만원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동남권이 각각 193만원 감소했다. 상품별 감소 폭은 주택담보대출 2,110만원, 전세자금대출 57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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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급 총액에서 은행 비중은 58.3%,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41.0%였다. 이 비중은 차주 수가 아니라 해당 분기 신규취급 금액 총액을 기준으로 계산된 값이다. 차주당 평균액과 금액 비중을 같은 지표로 읽지 않아야 한다.
분기 말 잔액은 50만원 증가
2분기 말 차주당 가계대출 잔액은 9,79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50만원 늘었다. 차주당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억6,193만원으로 187만원 증가했다. 신규취급액 감소는 분기 중 새로 취급된 흐름을, 잔액 증가는 기준 시점까지 남아 있는 대출을 각각 보여주므로 두 방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잔액 기준 금액 비중은 주택담보대출이 52.5%였다. 한국은행은 차주당 금액을 기준 시점의 대출금액을 차주 수로 나눈 값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9,790만원은 전체 가계대출을 모든 인구로 나눈 금액이 아니라 통계상 차주 한 명당 잔액이다.
전분기 비교 잠정치
이번 수치는 2026년 2분기 잠정치이며 증감 기준은 전분기 대비다. 최근 수치는 다음 분기 통계 공표 때 확정되므로 확정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개인이 사업용 대출을 개인용 계좌로 받은 경우 일부 개인사업자대출이 포함될 수 있다.
이 자료는 NICE 개인신용정보 DB의 표본을 이용한 개인 차주 단위 미시 통계다. 금융기관 전수 집계자료를 이용하는 가계신용통계와 조사 방식과 작성 단위가 다르다. 보도자료는 차주별 금액을 명목 또는 실질로 구분하지 않았고 계절조정 여부도 별도로 명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