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8월 13일 창원에서 열린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KT 위즈에 6-5로 승리했다. KBO 공식 기록은 5-5 동점이던 8회말 김주원이 KT 손동현을 상대로 친 우월 솔로 홈런을 결승타로 분류했다.
KT의 초반 우세를 NC가 추격했다
KT는 1회초 힐리어드의 2점 홈런으로 먼저 앞섰다. 3회초에는 권동진의 솔로 홈런이 나왔고, 4회초 1점을 더해 4-0까지 달아났다.
NC는 4회말과 5회말에 1점씩 내며 간격을 좁혔다. 안중열은 5회말 KT 선발 대니엘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 7회말에는 스기모토를 상대로 다시 3점 홈런을 날려 NC에 5-4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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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8회초 1점을 내 5-5로 균형을 맞췄지만 동점은 오래가지 않았다. 8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공식 기록에 김주원의 시즌 14호 홈런이자 결승타로 남은 장면이다.
안중열 두 홈런에 네 타점
안중열은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5회 솔로 홈런과 7회 3점 홈런은 각각 시즌 2호와 3호로 기록됐다. NC가 기록한 6안타 가운데 2안타가 안중열의 홈런이었다.
김주원은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경기에서 친 유일한 안타가 8회 결승 솔로 홈런이었다. NC는 6안타와 3사사구로 6점을 냈고 KT는 7안타와 4사사구로 5점을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실책은 없었다.
KT에서는 힐리어드가 1회 시즌 30호 2점 홈런을 쳤고 권동진이 3회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KT의 이닝별 득점은 1회 2점, 3회와 4회 및 8회 각 1점이었다. NC는 4회와 5회 각 1점, 7회 3점, 8회 1점을 냈다.
불펜 승부는 NC가 지켰다
KT 선발 대니엘은 5이닝 88구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KT는 전용주, 이상동, 스기모토, 손동현, 배제성 순서로 이어 던졌다. 김주원에게 결승 홈런을 허용한 손동현이 패전투수가 됐다.
NC 선발 테일러는 7이닝 90구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손주환과 신영우 뒤에 등판한 이용준이 8회초 동점 상황을 마무리했고, 8회말 김주원의 홈런이 나온 뒤 승리투수가 됐다. 임지민은 9회초 마지막 두 타자를 처리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공식 종료 기록에서 KT는 60승 38패 2무, NC는 45승 51패 2무가 됐다. NC는 초반 네 점 차를 안중열의 장타로 따라붙었고 마지막 리드는 불펜이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