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8월 12일 문학에서 열린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9-1로 이겼다. KBO 공식 기록은 2회말 1사 1루에서 나온 최지훈의 우익수 쪽 2루타를 결승타로 적었다.
2회 선취점 뒤 멈추지 않은 공격
SSG는 2회말 2점을 먼저 냈다. 최지훈의 결승 2루타가 이 이닝의 출발점이 됐다. 3회와 4회에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5회말 다시 2점을 보태 4-0으로 달아났다.
공식 이닝별 득점 배열에서 SSG는 2회 2점, 5회 2점, 6회 2점, 7회 1점, 8회 2점을 기록했다. 한 번의 대량 득점에 의존하지 않고 경기 중반부터 후반까지 점수를 이어 붙인 흐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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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유일한 득점은 6회초에 나왔다. 나승엽이 SSG 선발 김민준을 상대로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쳤다. SSG는 같은 이닝 말 공격에서 2점을 보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14안타와 무실점 불펜
공식 합계 기록에서 SSG는 14안타, 롯데는 4안타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실책은 없었다. SSG는 5개의 사사구를 얻었고 롯데는 3개를 기록했다. 출루 기회와 안타 수의 차이가 이닝을 거듭할수록 점수 차로 이어졌다.
SSG 선발 김민준은 6이닝 동안 92구를 던졌다. 3안타와 1홈런, 1사사구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나승엽의 솔로 홈런에 따른 1점뿐이었다. 삼진은 3개였고 김민준은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 선발 김한결은 4와 3분의 1이닝 동안 73구를 던져 2안타와 3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5개였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선발이 내려간 뒤에도 SSG 타선이 추가점을 계속 만들었다.
공식 등판 순서로 본 마운드 운영
롯데는 김한결, 이영재, 현도훈, 박세진, 김창훈, 이진하 순서로 투수를 기용했다. 공식 기록상 각 투수가 차례로 마운드를 이어받았고, SSG는 5회부터 8회까지 매 이닝 득점했다.
SSG는 김민준에 이어 김민, 문승원, 서진용을 차례로 올렸다. 세 불펜 투수는 각각 1이닝을 맡아 실점하지 않았다. 롯데가 6회 홈런으로 1점을 낸 뒤에는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최지훈의 2회 결승 2루타가 승부의 방향을 잡았고, 김민준의 6이닝 투구와 세 투수의 무실점 계투가 리드를 지켰다. 타선은 초반 선취점에 그치지 않고 후반까지 점수를 보태며 9-1 승리를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