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장기 기재 계획에 따라 항공기 14대를 리스하기로 했다. 공시 투자금액은 7070억5826만2421원으로, 2026년 8월 7일 하나은행 최초고시환율 1424.0원을 적용한 예상 리스료 총액이다.
이 금액은 항공기 구매대금이나 계약 시점에 한 번에 지급하는 현금 지출액이 아니다. 일부 리스료에는 조정조건과 추정금리가 반영됐고 항공기 도입 시점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A321 계열 11대와 B737 3대
리스 대상은 A321ceo 1대, A321neo 10대, B737-900 3대 등 모두 14대다. 거래상대방별로는 대한항공 13대, 아시아나항공 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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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기종별 구성과 거래상대방별 대수를 각각 공시했다. 다만 어떤 기종이 어느 상대방의 항공기인지 전부 연결한 표는 신규시설투자 공시에 없다. 기종과 상대방을 임의로 짝지어 해석하면 안 된다.
별도의 특수관계인 리스거래 공시는 대한항공과 새로 계약하는 A321neo 10대를 다룬다. 이 공시는 10대의 계약별 시행일과 리스기간을 제시하지만, 신규시설투자 공시의 14대 전체를 포괄하는 자료는 아니다.
7070억원은 예상 리스료 총액
투자금액은 7070억5826만2421원이다. 공시상 자기자본 2244억3596만7985원의 315%에 해당하며, 투자 목적은 장기 기재 계획에 따른 기재 확보다.
투자금액은 2025년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315%다. 비율이 크더라도 전체 금액을 투자 시작일에 일시에 집행한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현금 유출은 항공기별 리스 개시와 계약상 지급 일정에 따라 나뉠 수 있다.
대한항공과의 A321neo 10대 관련 공시는 지급방법을 월납 선납으로 적었다. 이 조건 역시 10대 범위의 별도 특수관계인 거래 조건이므로 나머지 4대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
도입 시점과 종료일은 예정값
전체 투자기간은 2026년 9월 11일부터 2035년 12월 14일까지다.
시작일은 14대 가운데 가장 먼저 도입되는 항공기의 리스 개시일이고, 종료일은 모든 항공기의 리스가 끝나는 날이다. 각 항공기가 같은 날 들어오거나 같은 기간 운항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공시는 항공기별 노선, 좌석 수, 실제 운항 개시일과 공급 확대 효과를 밝히지 않았다. 기재 확보 결정만으로 특정 노선 증편이나 운임 변화를 예상하기는 이르다. 후속 정정공시에서 리스 총액, 도입 일정과 전체 종료일이 바뀌는지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