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8월 18일 잠실에서 열린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KT 위즈를 9-1로 이겼다. 문정빈은 5회 만루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임찬규는 6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첫 회 송찬의가 만든 리드
LG는 1회말 두 점을 먼저 냈다. 2사 2, 3루에서 송찬의가 좌전 안타를 쳐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KBO 공식 기록은 이 안타를 결승타로 남겼다.
KT는 4회초 안현민의 시즌 8호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안현민은 임찬규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겼고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KT의 득점은 이 한 점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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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타선은 5회말 다시 움직였다. 문정빈이 소형준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쳤다. 시즌 14호 홈런이었다. 2-1이던 점수는 한 번의 타격으로 6-1까지 벌어졌다.
문정빈은 7회에도 2루타를 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LG는 이 이닝 석 점을 더해 9-1을 만들었다. 문정빈의 최종 기록은 5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 송찬의는 4타수 2안타 3타점이었다.
임찬규 6이닝 1실점
임찬규는 6이닝 동안 94구를 던졌다. 타자 24명을 상대해 3안타와 1홈런, 2사사구를 허용했고 삼진 3개를 잡았다. 실점과 자책점은 각각 한 점이었다.
LG 불펜에서는 이우찬, 김진수, 배재준이 한 이닝씩 이어 던졌다. 세 투수는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남은 세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KT의 팀 안타는 3개에 그쳤다.
KT 선발 소형준은 5이닝 동안 90구를 던져 9안타와 1홈런, 1사사구를 허용했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6실점이 모두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성적은 6승 2패가 됐다.
11안타와 다섯 사사구로 넓힌 점수 차
LG는 11안타와 5사사구를 묶어 9점을 냈다. 박해민은 2타수 2안타 2득점, 오스틴은 2타수 1안타 3득점, 신민재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회 2점, 5회 4점, 7회 3점으로 득점을 집중했다.
KT는 1점 3안타 1실책 3사사구, LG는 9점 11안타 1실책 5사사구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뒤 KT는 62승 40패 2무, LG는 59승 48패 1무가 됐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해 오후 9시 48분 끝났다. KBO가 기록한 경기시간은 2시간 44분이고 관중은 1만509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