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21일 인천에서 연장 11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3으로 비겼다. KT 안현민은 4회 1점 홈런과 8회 2점 홈런을 쳐 팀의 3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모두일보가 KBO의 완료 경기 스코어보드와 시즌 팀 순위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한 결과, 이번 경기는 2026시즌 13번째 무승부였다. 경기 전 팀별 무승부 수를 모두 더한 24를 2로 나누면 12경기이고, 21일 KT-SSG 무승부 한 경기를 더하면 13경기가 된다.
안현민이 두 번 동점 만들었다
SSG는 1회 1점을 선취했고 5회와 7회에 1점씩 보태 3점을 냈다. KT는 4회 안현민의 1점 홈런으로 1-1을 만들었다. 8회에는 안현민이 다시 2점 홈런을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은 9회부터 11회까지 득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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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의 공식 타격 기록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이다. KT는 7안타와 볼넷 7개, SSG는 10안타와 볼넷 7개를 기록했다. KT는 실책 1개, SSG는 실책이 없었다.
KBO 경기 스코어보드에 반영된 경기 뒤 성적은 KT 63승 41패 3무, SSG 45승 63패 5무다. 경기 전 순위 자료에서 SSG와 두산이 나란히 4무로 가장 많았지만 SSG가 5무가 되면서 단독으로 가장 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양 팀 투수 이닝 합계 11
KT 투수 등판순서는 배제성 4와 3분의 2이닝, 전용주 3분의 1이닝, 손동현 1이닝, 스기모토 2이닝, 박영현 1이닝, 주권 1과 3분의 1이닝, 우규민 3분의 2이닝이다. 아웃카운트로 환산해 더하면 33개로 11이닝과 일치한다.
SSG는 김건우 6이닝, 김민 1이닝, 전영준 1이닝, 조병현 1이닝, 이건욱 1이닝, 서진용 1이닝 순으로 던졌다. 합계는 역시 11이닝이다. 양 팀 이닝별 득점 합계도 각각 3점으로 최종 점수와 맞는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해 오후 10시 54분 끝났고 3시간 54분이 걸렸다. 분석은 한 번의 무승부가 두 팀의 무승부 항목을 각각 1씩 늘린다는 방식으로 계산했으며, 무승부 경기 수와 팀별 무승부 항목 합계를 같은 수로 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