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오만 미스파 독립발전 프로젝트 공사를 9281억3646만6540원에 수주했다. 계약 상대는 Jabel Power SAOC이고 공급 지역은 오만 미스파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1일 제출한 전자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7조578억7646만5803원의 5.4%에 해당한다. 대규모법인의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대상이다.
달러·유로 계약금액을 원화로 환산
외화 계약금액은 2억8425만달러와 3억2334만6000유로다. 회사는 계약일인 8월 20일 최초 고시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402.50원과 유로당 1637.49원을 적용해 원화 계약금액을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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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된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값이다. 향후 환율이 변해도 이번 공시의 원화 환산액이 자동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실제 매출과 원화 유입액은 향후 공정률과 청구 시점,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지급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20일부터 2029년 4월 1일까지다. 시작일은 EPC 계약서 서명일, 종료일은 프로젝트 상업운전일을 기준으로 적었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하고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 구조에서 수주금액 전체를 계약 체결 시점에 현금으로 받는 것은 아니다. 공사 진행에 따른 청구·지급 조건에 따라 대금 수취 시점이 나뉠 수 있다. 수주액 5.4%를 당장의 매출증가율이나 이익률로 바꿔 읽어서는 안 된다.
계약금액과 기간은 변경될 수 있어
두산에너빌리티는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이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상업운전일을 종료일로 삼은 만큼 건설 일정과 발주처와의 협의가 실제 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3일 오전 6시 43분까지 전자공시 목록에는 이 계약의 금액과 기간을 바꾸는 후속 정정이나 계약 해지 공시가 없었다. 발행 직전에는 정정·해지·공시유보 해제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 공시는 실적과 투자수익을 보장하는 자료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