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스포츠 리그가 다음 시즌부터 해외 팀의 참가를 허용해 국제 리그로 외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층을 넓히고 리그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리그 운영 주체는 "국가 간 경쟁 구도를 도입해 흥행과 화제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중계 언어와 시간대도 해외 시청자를 고려해 다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선수와 팬들의 기대는 크다. 한 프로 선수는 "다양한 스타일의 해외 팀과 겨루며 기량을 끌어올릴 기회"라고 반겼다. 국내외 팀의 맞대결이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다만 일정 조율과 비자, 합숙 환경 등 운영상의 과제도 적지 않다. 업계는 안정적인 리그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국제화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