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한국에너지종합기술과 제주 어름비풍력발전소 일괄운영도급계약을 맺었다. 확정 계약금액은 44억587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10일부터 2046년 8월 9일까지다. 공급 지역은 제주도 애월읍이다.
이번 계약은 풍력발전 설비를 새로 공급하는 계약이 아니라 운영 관리 용역이다. 공시상 자체생산과 외주생산은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 계약금이나 선수금도 없다.
최근 매출의 11.07%지만 연도별 금액은 다르다
계약금액은 유니슨의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402억6792만1584원의 11.07%다. 전체 계약기간이 약 20년에 걸쳐 있어 총액을 단기간 매출로 해석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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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각 연도별 계약금액이 나뉘어 있다고 밝혔다. 1차 기간 계약금액은 약 1억4900만원이다. 따라서 44억5870만원을 20년으로 단순히 나눠 연간 매출을 계산하거나 매년 같은 금액이 인식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
분기별 청구 뒤 5영업일 이내 지급
지급 조건은 연도별 계약금액을 분기별로 균등 분할해 청구하고, 청구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지급하는 구조다. 다만 공시는 각 연도의 금액표, 성과 기준, 운영 범위별 단가, 비용 부담 주체를 공개하지 않았다.
운영도급은 장기간 설비 상태와 발전소 운영 일정에 영향을 받는 계약이다. 실제 수익성을 판단하려면 인력·정비·부품 조달 비용과 계약 변경 조항을 함께 봐야 하지만, 이런 세부 원가와 손해배상·해지 조건은 공개 공시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장기계약은 변경 이력을 계속 봐야 한다
회사는 수급 방식,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 계약조건이 진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명시했다. 계약 상대방의 최근 매출액은 228억8738만3980원이며 주요 사업은 풍력발전 개발과 EPC 등으로 공시됐다.
거래처와 협력사는 계약 총액보다 실제 연도별 발주와 분기 청구 조건을 기준으로 대응해야 한다. 발행 직전에는 계약금액, 기간, 지급 조건의 변경이나 해지 공시가 추가됐는지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