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를 찾기 어려운 이용자도 지정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 꾸러미를 골라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모든 가구에 새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아니며 기존 지원 대상과 월 한도가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8월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배송은 올해 7월 말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이용자는 지정된 꾸러미 사용처의 온라인몰 안에 마련된 꾸러미관에서 상품을 선택한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기존 기준을 따른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임산부, 18세 이하 영유아·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가구다. 정부가 제시한 2026년 전국 지원 규모는 16만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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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지원 한도는 1인 가구 4만원, 4인 가구 10만원, 10인 이상 가구 18만7천원이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류와 채소류, 흰우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이다. 기존 오프라인 사용처는 대형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편의점 등 전국 약 6만2천개 매장으로 안내됐다.
지정 온라인몰의 꾸러미관을 확인한다
꾸러미 배송은 아무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하는 방식이 아니다. 농식품부가 지정한 꾸러미 사용처의 온라인몰에서 구성 상품을 고르고 바우처로 구매해야 한다.
꾸러미 구성과 사용처는 사업자 확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용 전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현재 지정 사용처와 본인의 잔액, 구매 가능 품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지원금 인상이 아니라 구매 경로 확대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배송 선택지가 추가된 것이므로 자격과 월 지원액, 구매 가능 품목은 기존 기준에 맞춰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