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8월 19일 대구에서 열린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18-4로 이겼다. 디아즈는 5타수 5안타 5타점 3득점, 전병우는 5타수 3안타 7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20안타를 몰아치며 6회까지 18점을 쌓았다.
첫 회부터 이어진 삼성의 득점
삼성은 1회말 4점을 먼저 냈다. 1사 만루에서 디아즈가 우익수 쪽 2루타를 쳤고, KBO 공식 기록은 이 타구를 결승타로 남겼다. 삼성은 2회 2점과 3회 1점을 더해 세 이닝을 마쳤을 때 7-0으로 앞섰다.
SSG가 4회초 2점을 만회했지만 삼성은 곧바로 4회말 4점을 보탰다. 전병우가 박시후를 상대로 시즌 8호 3점 홈런을 쳤고 강민호도 솔로 홈런을 더했다. 네 이닝 종료 점수는 1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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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장타는 5회에도 이어졌다. 디아즈가 서진용을 상대로 시즌 18호 2점 홈런을 쳤고 구자욱도 시즌 14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6회 4점을 추가해 18-2까지 달아났다. SSG는 9회초 2점을 냈지만 점수 차를 더 좁히지는 못했다.
디아즈·전병우·최형우가 만든 15타점
디아즈는 다섯 차례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5타점을 올렸다. 전병우는 홈런을 포함해 7타점을 기록했다. 최형우도 4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세 타자의 타점 합계는 15점이었다.
삼성은 18점 20안타 1실책 6사사구, SSG는 4점 10안타 무실책 2사사구로 경기를 마쳤다. 삼성의 이닝별 득점 4, 2, 1, 4, 3, 4점의 합계는 18점이고, SSG의 4회 2점과 9회 2점의 합계는 최종 4점과 일치한다.
보스 5이닝 12탈삼진
삼성 선발 보스는 5이닝 동안 타자 22명을 상대해 92구를 던졌다. 5안타와 1사사구를 허용했지만 삼진 12개를 잡고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양창섭이 2이닝, 사토시와 임기영이 1이닝씩 맡아 삼성 투수진의 합계는 9이닝이 됐다.
SSG 선발 타케다는 2이닝 동안 7안타와 2사사구를 허용하며 6실점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최용준, 박시후, 서진용, 한두솔, 노경은, 문승원이 각각 1이닝씩 던졌다. SSG 투수진의 합계는 삼성이 공격한 8이닝과 일치한다.
경기 뒤 삼성은 63승 42패 2무, SSG는 44승 63패 4무가 됐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해 오후 10시 16분 끝났고 KBO 기록상 경기시간은 3시간 12분, 관중은 2만2784명이었다.








